요즘 이슈가 좀 있는 장사의신, 이슈와 상관없이 맛있게 먹고 있는 국물떡볶이랑 바지락 칼국수
비오는날 먹어봤습니다. 장사의신 바지락칼국수도 나름 맛이 괜찮습니다.
장사의신 몰에서 시키면 택배 1일~2일정도 걸려서 온답니다.
1.3kg인 장사의신 바지락칼국수, 냉동으로 오는데 묵직합니다. 냉장고 냉장실에 넣어두면 하루 이틀 정도면 해동이 되서 먹을 수 있습니다.성격 급하신분 후기를 보니 냉동상태에서 그냥 바로 조리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~ㅎ
바지락 칼국수 가격은 8,100원인데 식당에서 파는 가격보다도 저렴한데 맛은 떨어지지 않아서 좋은것 같습니다.
바지락이 19.2% 장사의신 칼국수면 15.3%, 장사의신 칼국수 육수 61.5%로 묵직한 이유는 육수때문이랍니다. ㅎ
칼국수면 개인차에 따라 약간 적다고 느낄수도 있고, 적당하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.
저는 살짝 모자란 감이 있는것 같습니다. 더 많이 넣어주면 좋을텐데~~ 육수량에 딱 맞게 조합이된거 같아요
요리똥손도 쉽게 요리할 수 있는게 밀키트의 장점이죠~
흐르는 물에 조개를 세척한 뒤, 육수와 조개를 넣고 그냥 끓이면 됩니다~
끓기 시작할때 면을 넣고 동봉되어 있는 파를 넣고 추가로 끓이면 됩니다.
동봉된 고추양념은 따로 첨가하여 먹으라고 써있는데, 저는 개인적으로 고추양념 너무 좋아해서 그냥 넣어서 먹어도 무방할것 같았지만, 일단 첨 먹어보는거라 시키는데로 해서 먹었습니다. ㅎㅎ
살짝 덜 녹은 육수와 칼국수면
파와 바지락조개, 고추양념입니다.
아주 심플합니다~
바지락을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.
먹어본바 해감은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.
간혹가다가 모래가 씹히는게 한, 두개 있을수도 있습니다.
바지락은 냉동이 되어서 그런가 칼국수집에서 먹을때의 오동통함은 느낄수는 없는게 아쉽습니다.
순두부찌개에서 먹는 바지락 그런느낌입니다.
씻은 바지락조개와 살짝 덜 녹은 육수를 넣고 끓입니다.
육수가 얼어있을때도 그냥 녹여서 끓이면 될것 같습니다.
칼국수면은 저는 조금 추가해서 끓였습니다. 집에 있는 칼국수 면을 이용해서 끓였는데 제양에는 딱 맞았답니다.
많이 드시는분은 칼국수면을 추가로 넣어서 드셔보세요~
제가 개인적으로 오대오, 황도 바지락 칼국수를 좋아하는데, 거기 나오는 고추양념이랑 맛이 비슷해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. 비오는날에는 칼칼하게 먹어야죠~~^^
바지락이 오동통 하지는 않지만 육수와 면은 아주 맛있는 편입니다.
고추양념 추가해서 밥도 말아먹으도 맛있구요~
맛있는 김치까지 곁들인다면 더욱 맛있습니다.
장사의신몰에서 김치도 좀 팔았으면 좋겠어요~ ㅎ
이상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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